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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스튜어디스'같은 인사법에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봐"…김준현 반응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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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예슬(24)이 인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 28기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운을 뗐다. 홍예슬은 자신이 평소 인사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홍예슬은 마치 스튜어디스가 인사를 하는 것 처럼 밝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에 개그우먼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그맨 김준현은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민은 “보면 알겠지만 홍예슬은 인사할 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다”고 설명했고 김준현은 “남자 선배들은 그런 인사를 받으면 참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그러면 여자 선배들은 뒤에서 째려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홍예슬’ [사진 KBS2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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