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입이 떡 벌어지는 유연성 과시…"사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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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3)가 유연성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를 비롯해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자신의 장기로 리듬체조에 재즈를 접목한 ‘리듬 재즈’를 선보였다.

‘리듬 재즈’ 무대를 준비한 신수지는 무대 위에 올라 다리를 활처럼 찢으며 뛰어난 유연성을 발휘했다.

신수지는 한국 리듬체조를 이끈 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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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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