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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서지학회 올 첫 학술발표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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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 서지학회 올 첫 학술발표회

한국서지학회(회장 신승운 성균관대 교수)의 올해 첫 학술발표회가 3일 오후 4시 아단문고(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화빌딩)에서 열린다. 성암고서박물관 조병순 관장이 석가탑에서 출토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둘러싼 현존 세계 최고 목판인쇄물 논쟁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며 고서연구가 박철상씨는 조선 정조시대 경화세족의 장서인(일종의 낙관)에 대해 발표한다. 02-755-6974.

*** 소설가協'세종대왕과 문학'세미나

(사)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는 3일 오후 2시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스파텔 회의실에서 제 38차 정기 세미나를 연다.

큰 주제는 '세종대왕과 문학'이며 이현복 서울대 명예교수가 '인터넷 시대 한글의 우수성'을, 소설가 유현종씨가 '세종대왕과 한글과 문학'을, 임동철 충북대 교수가 '신숙주의 생애와 업적'을 발표한다. 02-703-9837 또는 043-251-3782.

*** 페스티벌앙상블 야외 무료공연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10일 오후 5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형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 드뷔시의 '시링크스'등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오덕선, 기타리스트 서정실, 오보이스트 성필관, 플루티스트 이주희 등이 출연한다. 02-501-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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