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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논스톱' 재회…타조알 김영준, 베드신 파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02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의 연기자들이 뭉쳤다.

배우 정태우는 4일 자신의 SNS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설명과 인증샷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정태우를 비롯해 ‘뉴 논스톱’배우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김영준이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2년 전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2000~2002년 방송된 ‘뉴 논스톱’은 문화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김영준은 '타조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고(故) 정다빈과 커플로 출연했다.

김영준은 이후 활동이 뜸했지만 지난 2월 개봉한 '여배우는 너무해'에 출연했다. 톱스타 나비와 함께 커플 연기 호흡을 맞추는 동료 연기자 설장우 역을 맡았다. 순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나비를 연기한 이엘과 파격적인 베드신도 소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배우 정태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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