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뉴 유닛' 두 번째 멤버는 '바비'…마지막 한 자리는? '아뿔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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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뉴 유닛’의 두번째 멤버는 바비(19)인 것으로 드러났다. 바비 방탁으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멤버는 한 명으로 줄었다.

YG는 4일 오후 2시 YG공식블로그에 11일 출격할 유닛의 두번째 멤버 바비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이하이(18)에 이어 커텐에서 모습을 드러낸 멤버는 아이콘(iKON)의 확정멤버 바비였다. 바비는 입에 막대 과자 두 개를 물고 있는데 이는 새 유닛의 데뷔일인 11월 11일, 즉 ‘빼빼로데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밑으로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001(Collaboration Project 001)’, ‘뉴 유닛 데뷔-피처링 바비(New Unit Debut-Feat.Bobby)’, ‘2014.11.11 0AM’이라는 문구가 차례로 적혀있다.

Mnet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이기도 한 바비는 ‘대세’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YG 막내 라인인 이하이에 이어 바비가 공개돼 마지막 남은 여자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YG는 티저를 통해 여성 두 명과 남성 한 명으로 구성된 유닛을 예고한 바 있다. 팬들은 남은 ‘시크릿 멤버’를 YG 기존 여성 가수인 공민지, 이수현, 장한나부터 소문 무성한 YG 신인 걸그룹 멤버 김지수, 김제니 등으로 추측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1일에 출격하는 ‘뉴 유닛’은 이후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바비’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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