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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평화타결걸 진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붸노스아이레스·런던 19일외신종합=추】「알렉산더·헤이그」미국무장관은 포클랜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아르헨티나 지도자들과의 연4일에걸친 회담결과와 아르헨티나 정부의 새로운 제의를 「레이건」대통령과 영국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20일상오5시(한국시간)워싱턴으로 돌아갔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그들의 새로운 제의가 영국과의 전쟁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그」장관은 이날 워싱턴으로 떠나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클랜드 분쟁이 평화적으로 타결될 희망이 아직 남아 있으나 포클랜드 사태가 전쟁으로 비화될경우 중대비극이 초래될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비극을 방지하기위한 노력의 마감시간이 닥쳐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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