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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오늘은 이태원 프리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로윈데이가 처음 국내에 선보여진 곳은 서울의 이태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크게 할로윈 데이를 챙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의 복합 문화 공간 ‘디스트릭트’와 ‘B1 라운지 클럽’이 특별 파티를 개최한다. ‘디스트릭트’는 ‘프로스트’, ‘글램라운지’, ‘클럽 뮤트’를 말한다.

이날 디스트릭트와 B1 라운지 클럽에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이날을 위한 다채로운 ‘할로윈 스페셜 메뉴’들도 선보인다.

또 ‘아폴로’ 클럽에서는 ‘좀비 디스코 나이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태원 근처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31일 ‘힙플쇼 위켄드(hiphopplaya show weekend)’가 열린다. 이날 도끼, 더콰이엇, 양동근, 스윙스, 아이언, 지코, 화나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할로윈데이는 미국에서 모든 성인(聖人)의 날인 ‘만성절(11월1일)’ 전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밤에 어린이들이 유령, 마녀 등으로 분장한 채 이웃의 문을 두들기며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이라고 외친다. 이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준비해 온 자루에 사탕이나 과자를 넣어 준다.

온라인 중앙일보
‘할로윈데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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