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전대통령 내한할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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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시」부통령·「헤이그」국무장관등의 방한예정에 이어 「제럴드·포드」전미국대통령의 방한가능성도 예고되고 있다.
한·캐나다의원친선협회 회장자격으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고 13일 귀국한 민정당의 봉두완대변인은 당에낸 보고서에서 미국무성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포드」전대통령 또는 다른 주요 인사가 이끄는 미대통령사절단이 한미수교 1백주년 축하사절로 내한할 예정』이라고 전언.
이 국무성관리는 또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이 전통적인 한미관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고 봉대변인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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