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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84㎡형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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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홍제 금호어울림(투시도)은 주변에 백련산·인왕산·북한산이 있어 녹지가 넉넉하다.

입주 1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가 대부분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금호산업 건설사업부(금호건설)가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한 홍제 금호어울림이다. 지하 3층, 지상 13층 10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84㎡ 296가구다. 주택형이 많지 않지만 84㎡은 평면이 5개 타입이나 돼 입주민 선택의 폭이 크다. 금호건설 문정권 분양소장은 “홍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95%를 차지하고 아파트 신규분양도 7년만이다”며 “일반분양물량이 모두 84㎡형이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인근 주민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홍제동 일대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꼽힌다. 주변에 안산·백련산·인왕산·북한산이 있어 녹지가 넉넉하다. 단지 바로 앞에 안산 둘레길(7㎞)이 조성돼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기 편하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가까워 종로·광화문·신촌·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강변북로·북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는 내부순환로가 가깝다.

 주변에 각급 학교가 모여 있다. 현대홍익 유치원·고은초·신연중이 단지 옆에 있어 걸어서 통학하기 편하다. 한성과학고·서울외국인학교·정원여중·홍은중 등이 가깝다. 연세·이화여·서강·국민·상명대 등으로 통학하기 편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서대문 도서관이 있다.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자연사 박물관·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등이 가깝다. 홍제·인왕시장, 서울 적십자 병원, 주민센터, 서대문 구청 등이 주변에 몰려 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조성돼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태양광 발전설비·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부터다. 발코니 확장이 무료이고 주방펜트리룸·전기 오븐렌지·전동 빨래 건조대 등도 공짜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라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면 별다른 자금 부담 없이 이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서대문구 홍은동 217-5번지 백련빌딩 2층에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395-460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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