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롯데 개임서|첫「삼중살」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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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 야구에서는 5일의 삼미-롯데 2차 전에서 롯데가 1회 초에, 그리고 OB-MBC 전에서는 9회 초에 MBC가 각각 3중 살을 기록했었다.
삼중살은 수비측의 연속 플레이에 의해 공격측 선수를 잇달아 3명이나 아웃 시키는 것으로 영어르는 트리플플레이(Triple Play)라 한다. 1사 또는 무사에서 루상에 2명 또는 만루일 때 타자의 라이너성 볼이 내야수에게 잡힌 후 잇달아 루상의 두 주자를 아웃 시키는 것이 대부분이며 주자가 타자의 볼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뛰다 이 같은 삼중살을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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