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박사 탄신 백7회기념 예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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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고 우남 이승만박사의 1백7회 탄신추모예배가 26일 하오 서울이화동1 이화장앞 뜰에서 미망인「프란체스카」여사(83)와 가족·원로정치인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울정동 제일감리교회 이재은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추모예배에는 허정전내각수반, 정일권전국회의장, 김일환관광협회장등 원로정치인과 지난해 6월 미국에서 귀국한 이박사의 양자 이인수씨(명지대 교수)등이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프란체스카」여사와 아들 이인수씨 부부등 가족들은 이날상오 동작동국립묘지로 이박사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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