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시장 50% 점유 … R&D·디자인 투자 덕분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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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모델인 ‘팬텀 블랙에디션’.

바디프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영역 어디에서나 전문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선구자로 안마의자,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가정용 현미 도정기 ‘맘스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안마의자 시장점유율 50%선으로 수년 째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등장으로 외국계 기업이 차지하고 있던 국내 안마의자 시장 판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바디프랜드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안마의자 렌탈 시스템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R&D 투자를 지원해 기업부설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에서 자체 개발·설계한 제품을 내놓았다.

침대·침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의 시장 안착도 순조롭다.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의 기술연구소에서 전문 인력이 생산에서 봉제까지 100% 전 공정을 진행하는 차별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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