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내외 258개 점포, 글로벌 브랜드 발돋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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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19개 보육시설 6000명의 꿈나무들과 결연을 맺었다.
롯데마트는 119개 보육시설 6000명의 꿈나무들과 결연을 맺었다.

롯데마트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쾌거다.

 롯데마트는 1998년 1호점인 서울 강변점 오픈 이후 2000년 말에 출점 최단기간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2011년 8월 중국 창춘시 뤼위안점을 열고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200호점을 돌파했다. 2014년 10월 현재 국내 109개, 해외 149개 등 국내·외에서 총 25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동반성장, 사회·윤리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Win-Win)’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마트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했으며 중소협력사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산업혁신운동 3.0 참여 등을 추진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2·2013년 연속으로 유통업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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