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10/26/htm_2014102614363830103011.jpg)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10/26/htm_2014102614364330103011.jpg)
![](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10/26/htm_2014102614364830103011.jpg)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된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을 현지시찰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에서 육아원은 유치원 취학 전의 고아를, 애육원은 유치원 나이의 고아를 돌보는 곳이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월 초 평양시내 기존 육아원과 애육원을 방문했을 때 대동강변에 현대적인 육아원과 애육원을 새로 지으라고 지시했으며 6월과 8월 두 차례나 이곳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의 육아원·애육원 방문에는 최용해·김기남 노동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이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마원춘 국방위 설계국장과 건설부대 지휘관인 노경준·김진근이 맞았다고 신문은 밝혔다.
‘김정은의 남자’ 1순위로 꼽혀 온 마원춘이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에 나왔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한 것은 지난 8월 18일 연풍과학자휴양소 건설장 시찰 이후 2개월여만이다.
변선구 기자
[사진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