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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83년까지 건물공사 끝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가 지난 77년부터 추진해온 청과·수산물 등 하루 농수산물 처리능력 3천6백82t 규모의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가락동289)의 건물건축 공사가 9일 주식회사 한양에 3백45억4천9백90만원으로 낙찰됐다.
공사입찰에는 한양·현대·대우·동아건설 등 4개 사가 응찰했었다.
한양은 이미 지난79년부터 도매시장부지정리고사도 맡아 공사를 해왔다.
이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건축공사는 83년까지 완공, 문을 열게되며 매일 서울시내 전체농수산물 취급물량의 30%를 감당하게 된다.
올해 시공될 건축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과시장(지하1·지상3층 연3만2천3백25평) ▲수산시장(지하1·지상3층 연l만2천53평) ▲식육시장(지하1·지상2층 연2천1평) ▲냉동창고(지상2층 연1천4백73평) ▲트럭판매장(1층 1천1백62평) ▲청과물판매전시장(l층 1천7백31평) ▲수산물판매전시장(1층 7백83평) ▲소매시장(1층 9백61평) ▲관리금융동(지하1·지상5층 연3천4백87평) ▲서비스동 (지하1·지상2층 연3천4백87평) ▲주유소 (1층 2백8평) ▲변전소 (1층 1백66평) ▲쓰레기처리장 (l층 3백99평) ▲정수처리장(1층 34평) ▲하수처리장(1층 65평) ▲가압펌프장(1층 29평) ▲수위실(29평) ▲담장 등 기타부대시설 등 총 건축면적 5만7천8백8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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