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보리 반대 4200만명 서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9면

한국.중국.대만 등에서 4200만 명이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한다고 서명한 명부가 30일 오후 4시 뉴욕 유엔본부에 전달된다. 이 서명 캠페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재미 인권단체 '바른 역사를 위한 정의연대'(공동대표 헨리 유.정연진)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펼쳤다.

제2차 세계대전사 보존연합회인 '글로벌 얼라이언스(GA)'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 캠페인은 특히 반일 감정이 고조됐던 중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