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엔 추가지급 한국인유족은 부인 뉴저팬호텔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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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동경=신성순특파원】뉴저팬호텔화재 한국인희생자유족중 2천만엔씩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김태동전보사부장관등 4명의 유족에 대해 1인당 5백만엔씩을 더 지급, 2천5백만엔씩 전달됐다고 7일 호텔측이 밝혔다. 호텔측과 보상교섭을 맡았던 유족의 대리인 이종명씨 (동경거주· 신라기업대표)는 이같은 추가지급설에 대해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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