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김기김 설치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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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은 추석등 졔절적요인으로 자금수요가 일시에 몰려 일부 중소기업이자금난으로 근로자들의 임금을 제때에 지급하지 못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재도적 보완책으로 임금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을추진하고 있다.
나석호정책위의장은 23일『비교적 양심적인 중소기업들이 추석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자금이 달려 일시적으로 근로자들의 임금을제매에 못주는 사태를 막기위한 보완책을 금년중에새울 방침』이라고 밝히고『현재 당실무차원에서 그에관한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고 말했다.
당의 한 정책관졔자는 『채불임금대책으로 임금기금을실치, 중소기업추에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근로자의임금액을 3∼6개윌간의 단기융자를 롱해 해결해주는방안이 검토되그 있다』 고말했다.
관계자는『기금은 정부와기업이 공동출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정부출연은 어려운 실점이어서 결국 기업이 기금을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체불노임해소방안으로 지난해 정기국회때 의원입법을 하려다가 보류됐던 임금지급 보장법의재입법을 추진할지, 단순히 기금만 션치할지는 아직 결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금지급보장법안은▲일시걱인 자금난에 처한 체불업체에 자금대출▲체불임금쳔산믈위한 대책기금을· 션치하고 점부와 정부이의의자가출연▲사업주에게 체불발생과 휴·폐업시 사전보고의의 무화등을 골자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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