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효영 “첫 키스신, 처음엔 땀만 났는데 횟수 많아지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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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사진 일간스포츠]

효영(21)이 첫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에서 키스신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효영은 “처음에는 떨려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고 땀만 났다. 감정에 몰입하기도 힘들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잘 되더라. 횟수가 많아질수록 잘 나온 것 같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성도준 PD는 “드라마 초반 키스신이 2번이다. 효영 커플의 키스신이 있고, 다른 하나는 원숙한 커플인 김승수-유서진의 키스다. 방송을 보시고 판단해 달라”고 설명했다.

‘가족의 비밀’은 칠레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의 리메이크작으로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효영)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진 후 이를 찾아나선 엄마(신은경)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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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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