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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 3승…D조 수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35회 전국 남녀 탁구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체전 패권의 향방은 제일합섬-성무, 국정교과서-대우중공업의 4강 대열로 압축되었다.
19일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제일합섬은 이재훈·오병만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동아공고를 5-1로 일축, 준결승에 올랐다.
또 D조의 성무는 작년 12월 창단된 신생 삼호주택을 5-0으로 압도,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 제일합섬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B조의 동아건설이 임인자·김태란·박은주의 활약으로 명지여고를 3-0으로 물리쳐 파죽의 3연승을 기록, 제일모직·한일은·부산코카콜라 등과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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