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끈 푸는 '파격 뮤비' 한소아, 드라마 OST 참여 시절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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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아 `눈엔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가수 한소아(29)의 ‘눈엔 눈 이에는 이’ 아찔한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21일 정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블랙앤화이트 스토리(Black&ampamp;White Story)’의 두번째 에피소드 제이큐&ampamp;한소아의 ‘눈엔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에는 랩퍼 제이큐와 가수 한소아가 직접 출연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한소아는 자기를 외면한 남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과 운전석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던 한소아가 ‘S라인’의 몸매를 자랑하며 남자 위에 올라가 셔츠를 벗는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브래지어의 끈을 풀어헤치는 파격적인 행동을 보인 한소아는 가슴이 드러나는 검정 의상을 입고 엉덩이를 흔드는 자극적인 안무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소아-제이큐의 ‘19금’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소아-제이큐, 뮤직비디오 대박이네” “한소아-제이큐, 정말 아찔하네” “한소아-제이큐, 19금이 아니라 29금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소아는 2003년 여행스케치의 ‘Jr.’을 피쳐링하며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로 2008년 KBS ‘못말리는 결혼’의 ‘태클을 걸지마’, SBS ‘사랑해’의 ‘마요네즈’, 2007년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사랑 그만큼’과 ‘나쁜여자’, 2007년 MBC ‘내 곁에 있어’의 ‘왜 나를’, ‘달려라 고등어’의 ‘Fly’ 등을 불렀다. 데뷔앨범은 2010년 발매한 ‘Can U Feel Ma Music’이다. 이후 ‘시간이 필요해’, ‘1집사과’ 등 정규앨범을 발매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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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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