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데뷔 동기 임수정 대해 "부럽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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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34)가 데뷔 동기인 배우 임수정(35)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열풍을 일으킨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유리와 임수정은 2001년 방송된 KBS 드라마 ‘학교4’로 함께 데뷔했다. MC들은 톱스타가 된 임수정이 부럽지 않냐고 물었고 이유리는 “하늘만 쳐다보면 당연히 부럽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수많은 연기자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유리는 “연기자 중에도 중간에 사라지는 배우들이 많다. 단역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현실에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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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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