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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뿌리뽑기] 날씨도 더운데 냄새까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여름철 최대의 고민거리는 역시 땀이다. 땀을 많이 흘려서, 땀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우선 아래의 테스트부터 해보자.

# 땀 냄새 자가 테스트

1. 겨드랑이 냄새뿐 아니라, 발 냄새나 몸에서도 냄새가 잘 나는 편이다.
2. 몸에도 피지분비가 왕성하고 귀지에 물기가 있는 편이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땀이 나는 편이다.
4. 땀이 난 상태에서 향수나 미스트를 뿌리면 냄새가 완화되기보다는, 섞여서 향기롭지 못한 느낌이 든다.
5. 자신보다 주변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해주어 눈치를 채는 편이다.
6. 계절이나 땀의 분비 정도에 따라 냄새 여부에 차이가 있다.
7. 긴장을 하는 날엔 상의의 겨드랑이 주위가 땀으로 젖는다.

자가 테스트 결과, '그렇다'가 1~2개 정도라면 자신만 느낄 정도로 냄새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3~4개라면 땀과 냄새가 다소 많은 상태다. 5개 이상 '그렇다'는 대답이 나왔다면 본인의 땀냄새로 타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상태이다.

# 땀 냄새 제거 용품 각광

무더운 날씨 탓에 체온이 높아져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러나 이 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대인관계에 이상이 생긴다면 기나긴 여름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몇 년 전부터 출시되고 있는 땀 냄새 방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데오드란트(Deodorant)’로 불리우는 이들 제품은 웰빙 바람과 함께 내의 등 간접적인 제품에서 부터 스프레이형, 스틱형, 액상형 등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데오드란트는 향수와 구분되는데, 향수가 나쁜 냄새를 일시적으로 덮어버리는 것이라면 데오드란트는 땀 분비 억제와 냄새 자체를 예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데오드란트 제품은 사용 즉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데오드란트는 ‘제 3의 속옷’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데오드란트는 성분에서도 환경 친화적이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데오드란트를 선보인 니베아 데오드란트의 경우 땀냄새 제거 기능이 뛰어나면서 피부에 친화적인 녹차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불쾌한 땀 냄새를 제거해 주는 데오도라이징 기능(Deodorizing)과 24시간 동안 땀 생성을 억제해주는 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매우 우수한 데오드란트 효과를 발휘한다.

데오드란트 제품은 외출 전 혹은 샤워 후 땀이 잘 나는 겨드랑이 부위에 살짝 뿌려주거나(스프레이 타입) 발라주면(스틱형)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느낌을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여름철 땀 문제로 고민하고 깔끔한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는 남성들을 위해 '니베아 데오드란트 남성용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니베아 서울 홈페이지(http://www.nivea.co.kr)에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상쾌지수를 올리는 방법 소개와 데오드란트 퀴즈, 추천 이벤트 등 3가지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오는 7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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