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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종합탁구 18일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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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1년도 국제탁구를 마무리 짓는 제35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2백6명(남98·여1백8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종합선수권대회에는 스칸디나비아 및 핀란드·영국·서독 등 4개 국제오픈대회에 출전했던 남녀대표선수들이 모두 소속팀으로 복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여자부의 경우 국내최강이자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제일모직과 국가대표 백량미를 비롯, 신예 박은주를 포함한 동아건설, 또 국가대표 박말련을 보강한 산업은행의 도전 등도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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