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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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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매내마 28일=연합】한국 남자핸드볼팀은 28일 쿠웨이트에서 속개된 제2회 국제친선 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3차 전에서 바레인을 26I24로 눌러 예선전적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전출했다.
전반을 14-12로 리드한 한국은 31일의 준결승전을 염두에 두고 여유 있게 후반경기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강덕수(전북대)는 7골을 넣어 최다득점을 기록했으며 임영철·강태구(이상 원광대)는 각각 6골을 넣어 한국승리에 수훈을 세웠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쿠웨이트도 이날 스웨덴을 36-18로 완파, 3전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웨덴의 사브샤우브클럽팀은 이날 중공을 30-26으로 물리쳐 1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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