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구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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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5일은 구정. 예년기온보다 5,6도나 높은 포근한 날씨 속에 서울 거리는 많은 상가가 철시를 했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세배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사진>
구로공단은 9만여 명의 종업원가운데 3만7천5백여 명이 귀성길에 올랐고 3백45개업체중 3백45개 업체가2∼3일간씩 구정 휴무를 실시했다.
한편 중앙기상대는 우리 나라의 날씨는 고기압 전면에 들어 전국이 맑은 후 구름이 다소 끼거나 가끔 흐리겠고 기온은 예년보다 5∼6도 가량 높겠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날 서울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4도로 예년보다 6도 가량 높겠다고 내다봤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도로 예년에 비해 5도 정도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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