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복변장 탈옥수 유족위로하다 들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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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교도소를 도망쳐 나온 죄수가 신부복장을 하고 최근 워싱턴에서 발생한 보잉737기 추락사고의 희생자가족들을 위로하다가 탄로나 교도소로 직행.
「윌리엄·앰린저」(41)라는 이 가짜신부는 희생자유족들을 위로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그의 활동이 TV화면에 비치게 되어 그만 경찰에 들통난 것.【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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