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사랑-좌절·연민-복수 등을 미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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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토요명화』(16일 밤9시)-「남회귀선」. 사랑과 좌절, 연민과 복수의 어두운 이야기가 미화된 작품. 원제 Under Capricorn. 귀족출신의「헨리·에터」는 마부출신인「플러스키」에게 사랑을 느껴 호주에까지 쫓아온다.
그러나「헨리·에터」는 좌절에 빠져 신임지사를 따라온「어데어」에게 연정을 느끼고「어데어」역시「헨리·에터」를 도와주려 한다. 65년 작.「잉그리드·버그먼」「조제프·코튼」주연,「앨프리드·히치코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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