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첫 솔로앨범 ‘레딘그레이’ 공개…레드와 그레이 두 콘셉트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다이나믹 듀오 개코(31)의 첫 솔로앨범이 공개됐다.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딘그레이(REDINGRA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개코는 자신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 15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냈다.

개코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레드’와 ‘그레이’ 콘셉트의 2CD, 17 트랙으로 발매됐다.

개코는 이번 앨범에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장미꽃’으로는 한 여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를 다소 어둡게 표현했고 ‘화장 지웠어’로는 서로 지친 밀당남녀의 상황을 재치 있게 묘사했다.

개코의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는 1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또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 전시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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