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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률 79%로 인근 주상복합보다 10%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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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듀오트리스는 전체 264가구가 대형타입으로 지어진다.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가 오는 17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79번지 일원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듀오트리스는 전체 264가구가 전용 117~257㎡의 대형 타입으로 지어진다. 지하 8층~지상 41층의 두 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률은 79%로 인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10% 가량 높다. 뛰어난 조망과 채광을 확보하며,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이 연결된 ‘LDK 구조’를 갖췄다.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자녀와 부부 공간 분리배치, 2가구 주거형태, 가족실·테라스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상봉 듀오트리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17일 개방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465-2333.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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