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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찰나를 영원히 … 그의 이름을 시간에 새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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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가 예물시계로 추천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까레라 헤리티지 컬렉션’ [사진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TAG Heuer)에서는 결혼을 앞둔 커플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태그호이어 매장에서 예물시계를 구매하는 예비부부에게 예물 상품 및 시계 선택법을 포함해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혼부부용 페어워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브라이덜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 시계 뒷면에 고객의 이름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이덜 박스 윗면에도 원하는 문구를 새기거나 시계 뒷부분에 영문과 숫자로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자신만의 시계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각인 서비스는 구입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태그호이어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창의적인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시계를 만들어온 태그호이어는 완벽한 아름다움이 담긴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남성 시계와 우아함을 갖춘 여성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까레라 헤리티지 컬렉션은 태그호이어의 과거·현재·미래를 이어주는 상징적 제품이다. 전성기 향수를 담은 고전적 디자인 요소들은 까레라 헤리티지가 추구하고자 하는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혁신에 대한 조화를 이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음각된 태그호이어 로고와 빛나는 블루컬러 핸즈 그리고 1945년대 초기의 호이어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라비안 숫자 인덱스는 까레라 컬렉션의 상징성을 잘 표현해준다.

남성용 까레라 헤리티지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41㎜ 제품은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간직하고 있다. 무브먼트 1887 탑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커브형 브레이슬릿으로 기술력과 마감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커브형 스틸 브레이슬릿은 측면에 곡선을 더해 착용감을 높였다. 41㎜ 사이즈로 100m 방수기능을 갖추었으며 크리스탈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까레라 헤리티지 칼리버 6 스몰세컨드 39㎜ 제품은 다이얼 사이즈로 디자인돼 중성적인 사이즈를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토매틱 칼리버 6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6시 방향 세컨드 창과 날짜 창이 특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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