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 치안본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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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가 30년만에 경찰총수로 올랐다.
국졸의 학력으로 영어를 스스로 익혀 해외주재관과 국제대회에 경찰대표로 참석할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순경때 보초근무중 달빚아래에서 공부, 총경까지 시험만으로 승진한 실력파로도 이름나 있다.
매사를 자를 대듯 치밀하게 처리, 컴퓨터란 별명도 갖고 있다.
골프는 싱글실력. 부인 이계호여사(51)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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