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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주말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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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지리산 칠선계곡의 단풍. [곽일권 제공]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지리산(1915m) 단풍이 이번 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s는 지리산 단풍은 이번주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이어진다고 13일 밝혔다.

지리산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룬다. 또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단풍 추천 코스로는 정령치∼바래봉∼운봉(13km·5시간 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3시간 30분) 구간과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반선(뱀사골)∼화개재(9.2km·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km·2시간) 구간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올해도 보러 가야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차 막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jiri.knps.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jirisan.knp)을 통해 명소별 단풍 시기를 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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