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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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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토론」은 여러분 덕택으로 날로 알찬지면이되고 있읍니다. 이난을 통한 야간통금해제 주장은 즉각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읍니다.
여러분의 계속적인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음「토론」의 주제는 더치페이(각자부담)입니다. 다방이나 음식점에서 돈을 서로 내겠다고 승강이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예부터 내려온 하나의 관습입니다. 그러나 문제도 많습니다. 지금은 이같은 관습이 큰 부담으로작용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없을 땐 「만남」자체를 기피하게 되기도 합니다. 과연 계속 승계해야 할 관습인지 독자여러분의 진지한 의견을 바랍니다.
투고는▲2백자원고지 3장이내로▲이름(익명도 좋음)·나이·주소를 적어▲오는 1월9일까지(본사도착)▲서울중구서소문동58의9 중앙일보특집기획부로 보내주시면▲게재된 원고에 대해서는「독자토론참가기념품」을 보내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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