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19분35초로 일「다찌까와」우승 요미우리마라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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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신성순특파원】 27일 일본 보후(방부)시에서열린 제12회 요미우리(독보)보후마라톤대회에서 한국의 박원근은 발부상으로 불참했으며 오제도는 2시간59분4초로 2백37위를 했다.
또 유문술은 레이스도중 기권, 완주조차 못했다.
이 대회1위는 2시간19분35초를 마크한 일본의「다찌까와·가쓰히로」(입천승홍)가 차지했다.
5백82명이 출전한 이날레이스에는 일본의 1류급선수들은 나오지 않았으며 외국선수는 한국의 3명과 뉴질랜드 1명뿐이었다.
박원근은 출국직전부터 발등을 다쳤으며 이날까지 완쾌되지 않아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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