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웬사 단식투쟁|군본부 구금확인 "최악의 건강상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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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4일로이터=연합】폴란드자유노조지도자「레흐·바웬사」는 지난 19일이래 단식투쟁중이며 건강이 극도로 악화돼 단식을 계속할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한 폴란드계 미국인단체가 24일 밝혔다.
『폴란드계미국인회의』의「얀·노바크」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로이터통신기자에게 이같이 말하고 이같은 소식은 바르샤바의 한 군본부에서「바웬사」를 봤다는 폴란드소식통들로부터 입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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