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투어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권…한국계 총 4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상문’ [사진 일간스포츠]

배상문(28·캘러웨이)이 12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미국 PGA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배상문은 2015년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대회 직전까지 1년동안 열린 미국PGA투어 각 대회 챔피언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

현재까지 내년 마스터스 출전이 확정된 한국(계) 선수는 재미교포 케빈 나, 재미 아마추어 양 건, 그리고 노승열 배상문 네 명이다.

최경주(SK텔레콤)와 양용은(KB금융그룹)은 아직 티켓을 따지 못했다. 랭킹을 50위 이내로 올리든가 미국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해야만 내년 출전권을 딸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상문’ [사진 일간스포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