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문화나들이] 클래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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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오케스트라 12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31-230-3200

경기도립오케스트라(예술감독 유광.사진)가 말러 교향곡에 도전장을 냈다. 예술의전당 주최 2005 교향악 축제에서 말러의 교향곡 제1번'거인'을 연주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말러 교향곡을 연주하는 악단은 경기도립오케스트라가 유일하다.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4번'(협연 이석준), 베를리오즈 '로마의 카니발 서곡'도 들려준다. 10일 오후 7시30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지휘자 유광(강남대 교수)씨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와 체코 프라하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2003년 경기도립오케스트라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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