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혜택 요청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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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PBC)이용일사무총장은 14일 내년4월 시즌오픈되는프로야구를 빠른 시일안에 육성키위해 입장세의 부가가치세징수유보등 세제상의혜택을 주도록 내무부등 관계부처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총장은 현재 경기장 입장료에 부가되는 10%의 부가가치세를 5년간 유보해줄것과 감독과 선수들의 질적향상을 위해 이들의 소득세를 가능한 선까지 감면해 줄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총장은 모 프로야구단이 별도의 법인체를 설립하여 자립 운영할때까지 모기업들로부터 받게될 운영비에 대해서는 프로야구가 정상궤도에 오를때까지 선전비로 인정, 세제상의 혜택을 줄것도 관계부처에 아울러 요청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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