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의 대명사인 이현우와 윤종신이 무대위에서 멋진 승부를 펼친다. 물론 승부를 가리는 조건은 두 사람의 주종목인 노래다. 연륜이 묻어나올듯한 두 가수가 자신들이 걸어온 '노래의 길'에서 만나 승부를 펼친다는 것은 쉽지 않은 판단. 이번 공연에 이미 두 가수의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 마련된 공연장을 가득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윤종신과 이현우 노래대결 뿐 이라면 승부는 쉽다. 평소에 친한 것으로도 알려진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들어주며 간단한 일. 그러나 승부는 두 사람을 도와주는 밴드의 개인기 대결부터 시작해서 가수로서의 모든 것을 이번 공연에 펼쳐놓을 예정이다. :: 2 Men Story 공연 예매 바로 가기 이번 대결을 펼칠 당사자인 두 사람의 인터뷰는 일종의 비장미마저 흐르게 한다. 공연의 전반기를 책임질 윤종신은 "승부의 결과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맡긴다"며 자신감을 피력했고, 이현우는 "화려한 도시 속에 가려진 음산한 뒷골목 분위기를 무대 위에 연출해 보다 인상적이고 파괴력 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며 "팬들에게 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가수와 DJ로 활약하며 최근에는 드라마, 영화, CF 등 영역을 넘나드는 폭 넓은 활동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화려한 총각'들이 펼치는 'Two Men Story'. 많은 여성들을 비롯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일정 : 2005년 6월 16~19일 (목~일요일) / 목,금 : 19:30분부터, 토,일 : 18:00부터 공연장소 :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펜싱경기장) 공연문의 : 02-2056-9586 (중앙EMT) 공연예약 : www.interpark.com / www.goodconcert.com / www.concertland.com
'멋진 남자들의 승부' 이현우·윤종신의 'Two Men Stor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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