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개봉 9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제보자’ 포스터]

영화 ‘제보자’가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순례 감독의 ‘제보자’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6만 6295명을 동원하며 총 관객 수 106만 426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제보자'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9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함께 개봉한 ‘슬로우 비디오’(감독 김영탁)를 따돌렸다.

이밖에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11만 4596명을 동원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은 7만 7585명을 동원해 3일 연속 2위에 올랐다.

한편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시사제작국 피디가 파헤치는 진실추적극으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제보자’ 포스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