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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크리스 사태 당시 발언 눈길,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24)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신청한 가운데 과거 콘서트에서 한 발언이 화제로 떠올랐다.

루한은 지난 5월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1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후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루한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우리 멤버들도 더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루한은 불과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크리스와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은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SM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대표 이사다. 루한의 소송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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