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표수리 모른채 구명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의 조문정리과정에서 실수를 한 하정우 재무위전문위원에 대한 구명운동이 4일상오부티 시각됐으나 이미 3일하오 정내혁국희의장의 결재가 나버려 사후과방문이 됐다.
문제의 조항을 처음 발견해 문제삼았던 박완규의윈(민한)은 이날 새벽 유치송총재와 고재청총무를 찾아가 고의성이 없었던 단순 실수이니 인사조치까지는 하지않도록 해달라는 개인적인 처리의견을 제시.
재무위의 박태준위원장과 3당간사및 정종택징무제1장관도 이날 하오 정의장을 방문해「선처」를 요청했으나 정의장이 이미 끝난 일이라고 밝혀 무위.
당사자인 하전문위원에겐 미처 사표수리사실이 전해지지 않아 4일 하오에 열린 재무위에 잠시 출석까지했다가 중도에 퇴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