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종전 후 첫 방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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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국영 베트남통신(VNA)은 28일 "판 반 카이 총리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9일부터 1주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의 정상급 지도자가 미국을 찾는 것은 베트남 종전 이후 30년 만의 처음이다.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베트남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베트남의 개방 폭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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