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국과는 손대학 동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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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실력자인 등소평은 만일 중국 본토와 대만의 통일이 이뤄지게 되면 학교동문인 자신과 대만의 장경국총통이 역사적으로 해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공 영자잡지 페킹리뷰가 22일 보도.
등소평은 지난달 「닐데·조티」이탈리아 국회의장과 회담하는 가운데 자신과 장총통이 모스크바 손문 대학 동문이라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등소평은 현재 77세이며 장총통은 71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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