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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벽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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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벽산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재우(사진(右))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김성식(사진(左)) 전략총괄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서 부사장을 지냈으며 벽산건설 대표를 거쳐 1998년부터 ㈜벽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를 나와 하버드대에서 MBA과정을 마쳤으며, 2000년부터 ㈜벽산에서 전략총괄 전무를 맡아 왔다. 신임 김 사장은 김희철 벽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최현만 현 대표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이구범 IB파트장, 이상걸 마케팅 1본부장, 이만열 AI추진본부장 등 3명을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교보증권▶기획혁신본부장 한일섭▶IB본부장 겸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김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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