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웍스양 의지력을 칭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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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일 저녁「킴·윅스」초청자선음악회를 영부인과 함께 관람한 전두환대통령은 1부공연이 끝난뒤 세종문화회관휴게실에서맹인가수「킵·웍스」양을만나『「킴·윅스」양을보고 용기를 얻었다. 사람이 노력하면무한한 발전과 계발의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격려.
전대통령은「킴· 왹스」양이 강한 의지와 인내를 갖고 노력한데다 하느님의사랑을 받아 대성한 것을 축하한다면서『이번 공연은 같은 환경에 있는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있게 됐다』고 치하.
전대통령내외는 이날 같이 출연한「바디메오」맹인중창단과도 악수를 나누며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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