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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립모리스, 한국 공장 품질 1위, 세계 50개 생산시설 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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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담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1988년 국내에 진출해 이듬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2002년엔 경남 양산에 자체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2012년엔 연간 400억 개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완공했다. 양산공장은 전 세계 50여 필립모리스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품질지수 1위 공장’으로 여러 번 선정됐다. 모든 내수용 브랜드를 생산하며 홍콩·대만·마카오·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말보로를 비롯 팔리아멘트, 버지니아 에스, 라크 등을 국내에서 전량 제조·판매하고 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 방지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거래 소매점에 ‘청소년 흡연 방지’ 안내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편의점 직원 교육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흡연 에티켓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흡연 에티켓 광고, 올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위한 광고공모전, 공공장소 흡연실 설치 등을 후원한다.

또 1999년부터 주요 도시 사회복지시설에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40대를 기증해왔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과 직업재활시설에 이동차량을 기증해 장애인들의 통원 및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7년부터는 해마다 담배 경작 농민들의 건강검진을 후원, 약 1380명이 정밀 건강검진을 받았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잎담배 경작농민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 5000여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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