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11월 컴백 초읽기… 피처링 멤버 보니 '화들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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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 중앙포토]

병역기피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해 온 가수 MC몽의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몽 관계자는 MC몽이 11월 초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엔 리쌍 개리, 백지영, 허각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MC몽은 오랜 만의 컴백인지라 앨범 작업에 한층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여러 스타들의 피처링 참여가 MC몽 새 앨범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라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MC몽 측은 "최근 이선희에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했고 이선희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MC몽과 이선희가 부를 노래는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고 당연히 녹음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 MC몽 측의 설명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이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대시기를 연기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공무집행 방해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MC몽은 이후 4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곡 작업 이외의 특별한 언론 노출을 자제해 왔다. 현재 그의 컴백 관련 소식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찬반 여론이 나뉘며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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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컴백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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