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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미녀의 탄생’ 주인공 확정…여주인공 누가 될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주상욱’ ‘미녀의 탄생’ [사진 메이딘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상욱(37)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가제,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상욱은 이번 작품에서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아 생기는 병인 ‘상심증후군’을 앓고 있는 SJ그룹의 거대 상속자 한태희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한태희는 물불 가리지 않는 활화산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뚱뚱한 여자 ‘사금란’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로 180도 변신시키는 인물이다. 이후 자신이 만들어낸 미녀 사라에게 마음을 뺏기며 좌충우돌 로맨스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앙큼한 돌싱녀’에서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코믹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던 주상욱은 자신의 두번째 로맨틱 코미디인 ‘미녀의 탄생’을 통해 또 다른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녀의 탄생’은 현재 방송 중인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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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미녀의 탄생’ [사진 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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